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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출신 이일환 김천소년교도소장 취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15 15:36 수정 2024.07.15 03:36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근무, 소통·화합의 직장 문화 강조

김천소년교도소는 지난 15일 제 64대 이일환(58세)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일환 소장은 김천중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7급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김천소년교도소 복지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를 거쳐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등을 두루 역임한 후 2024. 7. 15. 부로 김천소년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이일환 소장은 “교정공무원으로서 항상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법과 규정에 의한 적법한 법 집행으로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해주기를 바라며, 김천소년교도소 전 직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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