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체육회와 번영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용두경로당을 찾아 맛있는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바르게살기운동과 번영회 회원들은, 젊은 사람들도 견디기 힘들어하는 여름을 맞아 폭염과 태풍을 대비해서 경로당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회원들은 유독 이른 더위와 폭우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하시면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무형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과 임진기 번영회장은“내 부모를 모시고 아끼는 마음으로 자주 방문해서 살피겠다.”라며 항상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도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