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 K-WISC-Ⅴ(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실시와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가치담다마음연구소 김은지 원장이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앞두고 보다 신뢰성 있는 교육적 진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영역별 진단·평가도구 활용 및 결과 분석 등의 세밀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선정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 있는 진단·평가 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