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17일 재일본 교포단체인 재일민 단 생활상담센터(이하 민단) 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재일동포의 법 률구조 활성화 및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앙본부 및 일본 각 지역 대표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민단 관계자 들은 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공단과 민단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일동포의 법률복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2010년부터 시작된 공단과 민단간 교류는 지금까지 14차례 상호 방문 과 3차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되었으며, 특히 공단측은 6차 례에 걸쳐 일본을 방문해 재일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도쿄, 오사카 등 에서 법률상담과 강연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재일 민단의 방문을 통해 재일동포의 권익보호 및 법률복지 증진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