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봉사 진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8.05 12:18 수정 2024.08.05 12:18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및 집수리 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 가정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도배를 교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 3개로 구성된 집안 전체에 대해 도배를 진행해,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업에 매진했다.

대상자는 새로운 벽지와 함께 밝고 쾌적해진 집안을 보고 “오랜 시간 벽지 교체를 하지 못해 불편하게 지냈는데, 새로워진 집안을 보니 정말 기쁘다.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복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웃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모두가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