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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시의장과 시의원,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6.25참전 이삼 김천지회장 등 보훈 단체장, 독도사랑국민연합 김종철 회장,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회장등과 300여명의시민. 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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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황악 하모니카팀이 ‘밝은빛 오케스트라’를 연주했고, 내빈소개, 국민의례,그리고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을 실천한 회원들에대한 표창장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는 도지사상-이규홍, 서영경, 김천시장상-이진형, 한재식, 국회의원상-최혜경, 문선영, 도의장상-최순미, 박진미, 박남희, 시의장상-이승현, 김예숙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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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민족은 충분한 저력을 바탕으로 일본과 북한을 적대시만 하지말고 지구촌을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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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며 더 나은 우리나라, 김천을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축사를 대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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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시의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들의 노력과 희생을 우리의 삶속에 간직하고 모든 생활의 표본으로 삼고 현재를 살아가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광복절 축사의 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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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립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나라’ ‘영웅’ ‘내나라 내겨레’를 합창할 때는 청중들의 힘찬 함성이 느껴지기도 했다.
독도수호 구호제창, 8.15광복절 노래 그리고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 독도사랑국민연합의 ‘독도는 우리땅’ ‘애국가’플래시몹 공연으로 이날 행사는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018년  부터 독도사랑국민연합이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과 광복절 기념식을 주관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