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문지왈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은 특히 김천시의회 박복순 의원도 방문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가 어르신들의 흥을 더해 주었다.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냈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오늘 스트레스가 다 풀렸고 외롭지 않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근 통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동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2024년 상반기에 자이아파트경로당, 내촌경로당, 가메실경로당, 서부경로당 4개소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문지왈경로당 1개소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