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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추찬 선수, 김학석배 연맹종별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획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9.13 13:47 수정 2024.09.13 01:47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김학석배 연맹종별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획득과 노경규 혼합복식 3위, 여자 대학부 단체전 김민경, 김수현, 황다현, 홍아인 3위 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순철 코치, 노경규 선수, 추찬 선수, 도중현 트레이너, 김민호 감독

김민호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매번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이다. 더 열심히 훈련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전 종목 우승을 하도록 할 것이다. 열심히 지도해준 조주희, 이순철 코치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22년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최우수 지도자상), 지난 4월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지난 7월에는 2024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으로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지도자 및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지도자 등 “22년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하여 한국대표팀은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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