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3일에 “시니어 한마음 한궁 교실” 종강식을 했다.
이번 한궁 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총 2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노년층 장애인에게 신체 활동을 촉진, 체력과 건강을 유지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통해 발굴된 우수선수들이 지난 5월에 개최된 경북 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한궁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펼침으로써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길영 지회장은 “한궁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