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업 선정패전달식이 1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장, 김동진 경제관광국장 외 실국장과 업체측에서 심택수 ㈜재영 회장, 천종훈 공장장, 이명동 이사, 오영일 이사, 양두선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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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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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획과 정미라씨의 사회로 선정패 수여, 기념촬영, 인사말씀,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회사기 게양 그리고 시청사 입구에서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경영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김천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김천시 10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재영은 2007년 12월 김천시 지례농공단지에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으로 플라스틱 바닥재 산업분야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량을 늘려가며 업계 선두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이회사는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두고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한 덕분에 올해 상반기 2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했으며, 해외 수출액 또한 올 상반기 152억원으로 4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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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시설 확충 및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근무의 효율성을 올리고 있는 ㈜재영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 행사도 매년 열고 있다. 현재 133명의 종업원과 지난해 503억원의 매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의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