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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해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17 17:50 수정 2024.10.17 17:50

구인기업 9개사, 구직자 55명 참여, 10여명 채용예정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재삼 김천고용플러스센터 소장 등 취업 유관기관장 및 담당자와 지역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롯데웰푸드(주) 김천공장, ㈜계양정밀, ㈜태동테크, ㈜에스제이피, ㈜새빗켐, ㈜재영, 히트산업(주), ㈜네오테크,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관내 우수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이력서 증명사진관, 취업타로, 뷰티이미지메이킹, 체형교정 등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또한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이동헌 김천상의 사무국장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구인 수요가 크게 늘어난 지역 기업들이 인력채용에 있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상시로 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사업은 지역 기업들과 구직 청년들의 수요와 요청을 바탕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뿐만 아니라 취업캠프와 직무 특성화 교육, 기업 맞춤형 인재교육 과정 등을 통해 청년 취업률 제고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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