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교통과 교통관리계)는 31일 대덕면 화전리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24년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설로 인한 승용차 단독사고 발생 및 후속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 점검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김천경찰서,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김천시, 김천소방서 총 4개 기관 총 33여명의 인원과 15대의 차량이 동원되었다.
훈련은 차량 통제 및 구국도를 이용한 차량 우회 조치,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조치, 사고 현장 정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천경찰서는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