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제 4회 가을음악회가 도공촌전원마을 2층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도공촌전원마을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음악동호인들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 김천신문
도공촌은 김천 이전 10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직원들의 이전을 장려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조성한 마을이다. 금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가을음악회에 김충섭 시장이 축하하고 송언석의원은 축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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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도로공사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과 박찬우 도공촌조합장이 농촌공동체와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호협력협약서(MOU)를 맺고 김천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전원마을 체험학습, 자연재해‧재난 발생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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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부 순서로 많은 도공촌 주민들과 도로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공사 음악동호회인 색소폰연주회, 본사 밴드그룹 하이웨이스타, 대구경북본부 소란소란 밴드 등이 가을정취에 넘치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화합의 음악축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