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7일 제1보건과학관 세미나실(New Jerusalem)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동문회장, 인천지부, 부산지부, 대전지부, 포항경주지부, 춘천지부,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이아 동아리, 조성규, 조유진, 교수 장학금, 태웅로직스 장학금, 성연문 장학금) 전달식은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동문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동문회 장학금 중 김천대학교 출신의 부녀(조성규, 조유진)가 기탁하는 조성규 장학금 및 조유진 장학금을 올해에도 수여하였다. 학과 교수들이 기부하는 교수 장학금을 비롯하여 태웅로직스(주)에서 기부하는 태웅로직스 장학금과 특히 김천의료원 진료처장인 성연문 처장이 15년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성연문 장학금 등을 통해 올해에도 총 26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병원 학과장은 “학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장학금을 받은 재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진단 검사의학 분야의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4년제 보건계열 대표 명문학과로 1982년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설되어 40여 년간 진단 검사의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은 서울·인천·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 등 권역별 동문회를 통해 다양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