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김천시 게이트볼 18개팀 90여명의 선수와 이부화 노인회 김천지부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승우 시의회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양태근게이트볼협회장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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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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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부터 예선경기가 펼쳐졌고, 10시에 개회식이 열렸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 지회장은 “천고마비의 아름다운 계절에 건강과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갖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33년의 우리나라 게이트볼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듯이 이 운동은 여럿이 모여 함께함으로 우울증과 침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오늘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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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여러 스포츠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건강해진 모습을 본다. 앞으로도 많이 챙겨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가벼운 일을하면서 경제도 챙기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인 일자리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충섭시장, 이승우부의장, 이부화노인회장, 최한동체육회장, 양태근게이트볼협회장이 경기에 앞서 시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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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 참가한 팀은 김산분회 5팀, 지례분회 4팀, 조마분회 2팀, 아포분회 2팀, 감문분회 2팀, 농소분회 1팀, 어모분회 2팀으로 7개 분회 18개팀이다. 경기는 오후3시 까지 이어지고 시상식을 가졌다. 우승자에게는 20만원, 준우승에는 15만원, 장려상 2명에는 각 10만원씩 시상금이 주어진다. 우승은 김산A팀, 준우승은 아포A팀, 그리고 장려상은 아포B팀과 지례A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