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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 기업인 초청 릴레이 35차 특강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1.13 14:42 수정 2024.11.13 02:42

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 기업인 특강(35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이상근 대표이사(삼영물류 주식회사)는 스마트물류의 핵심은 불확실성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설계와 관리라며, 특히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물류 전문가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프로세스를 통해 가치 창출에 앞장서야 하며. 청년 물류 인재들운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상근 대표이사(삼영물류 주식회사)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와 같은 교육 기관이 산업의 요구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류산업의 미래를 위해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저 역시 삼영물류를 대표해 물류 전문가로서 여러분과 함께 산업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더나은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우리 대학은 물류 기업인과 전문가와는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 하겠다”라고 했으며, 특히 “지역 사회에서 학교의 역할을 확대하여 기업과 지역 그리고 학교가 하나가 되는 비즈를 찾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됐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21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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