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인 ‘해피투게더 라인댄스교실’ 개강식을 했다.
이번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은 11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주 3회 수업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자 개설하게 됐다. 사전신청을 한 수강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소개, 위원장 인사말씀 후 수업을 진행했다.
김덕수 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전문 강사님과 함께 날려버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논의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배움과 즐거움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