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체육회는 11월 18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체육회 회장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김천시민체육대회를 마무리하는 정산 보고와 다음 달에 있을 안건 정리를 위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보조금 지출 내역과 대신동 체육회 수입 및 지출 세부 내역 등을 정리하면서 지난 시민체전을 되돌아보고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체육회 운영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최거동 체육회장은 “올해 시민체전을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모두 고생 많으셨다. 예정되어 있는 불우이웃돕기 등 연말 행사도 잘 준비하여 끝까지 좋은 마무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시민체전에서 보여준 협동과 화합은 한두 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 십시일반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그 결과 많은 곳에서 찬사를 받았다. 성공적으로 시민체전을 마무리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