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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전문가 초청 릴레이 38차 특강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1.26 14:49 수정 2024.11.26 02:49

경북보건대에서는 스마트물류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류기업 인성특강"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과 면접 준비 전략 등 물류기업에서 꼭 요구되는 항목을 ‘전문가의 코칭/ 자문’을 받아서 재학생 스스로 연습 및 훈련, 교육이 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 정해성 대표(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는 매년 전국 40여개 대학의 취업 코칭을 맡고 있는 취업과 면접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잘 나가는 물류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제시했으며,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고 기업생활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성공적인 물류기업 생활을 위해는 구체적인 진로와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업의 첫 관문인 면접 상황에서는 자신감 있는 태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예상 질문 답변 전략 등 학생들이 아쉬워하면서 알지만 표현에 익숙하는 않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주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경북보건대학은 인공지능 시대 변화 안에서 대학과 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선택과 집중을 활성화하고, 스마트물류 중간관리자 육성을 위한 인성 기반의 물류기업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21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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