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행정복지센터의 특수 시책인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희망연결 캠페인”의 하나로 대항면 자유총연맹(남성회장 구명철, 여성회장 박외선)이 2024년 11월 25일 김천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회장의 주도 아래 시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항면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발맞춰 진행된 것으로, 자유총연맹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명철 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단체 차원에서 작은 실천이지만 상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면장은 “대항면에서는 전통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