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획 한 획에 담긴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예술적 열정을 느낄수 있는 서예전시가 열리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올 해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자강서우회전(自疆書友會展)이 27일부터 30일 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문상연(아호: 항산)의 산중문답(이백시), 대전춘첩자 외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출품회원들은 강흥구, 구철수, 김영수, 김한식, 문상연, 민병호, 박기현, 박세철, 박미란, 박희창, 백주하, 서석철, 안승찬, 이갑준, 이광석, 이병석, 임상원, 장창규, 최영환, 전성욱, 허남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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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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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한국서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며, 고전서체와 현대적 해석을 아으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서체에 깃든 작가들의 철학과 감성을 경험하며, 한글과 한문의 독창적인 마학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