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14시 대학본관에서 산학협동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은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과 정해성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대표이사,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 기업들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동 프로젝트을 곧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류기업 인성교육 등 인력 지원의 활성화을 구체화하고,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에 대한 필요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서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배대성 교수(학사운영처장)은 “4차 산업혁명이 물류분야 거세게 몰아치고 있으며, 기업이 핵심인 시대 변화 안에서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전문성뿐만 아니라 인성도 겸비한 인재양성에 전문기관과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대박 웃음을 찾아주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정해성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양성의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청년들을 위한 자신감 찾아주고 김천에 기여할 전문 인력 양성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21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