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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내 손으로 내가 쓰는 청렴 의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1.28 11:07 수정 2024.11.28 11:07

율곡동 소통의 날, 청렴 트리에 청렴 의지 담아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율곡동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율곡동은 지난 27일(수), 청렴한 하루를 다짐하는 자체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달의 청렴 문구 지정 및“부서장, 팀장에게 바란다.”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은 특히 지난 9월 내·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 볼펜을 이용해 자필로 쓰는‘내 손으로 내가 쓰는 청렴 의지’를 작성하며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자필 작성한 청렴 문구는 매일 업무 시작 전 청렴에 대한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개인별 책상에 부착됐다.

또한, 전체적인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문장은 직원 간 서로 공유했다. 그 중 특히 공감을 일으킨 문구는 청렴 오너먼트로 제작돼 율곡동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청렴 한 스푼을 더해 청렴 트리로 만들어졌다. 이는 율곡동 직원뿐만 아니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눈길도 사로잡으며, 율곡동 내·외부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들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일시적인 청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이 일상이 되는 율곡동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율곡동 소통의 날’ 외에 ‘청렴을 위한 10대 금지행위 지정’, ‘청렴 소리함 운영’, ‘관변단체 청렴 교육’, ‘청렴플로킹’ 등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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