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김치를 담그는 것에 어려움을 가진 이웃들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새마을회원들은 11. 26.(화) ~ 27(수) 양일간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치를 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가득 담았다.

신광철, 김윤기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매년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면에서도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