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노인요양시설‘도심 속 치유의 숲’ 나이팅게일과천사들(대표 김상훈)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행복을노래하는 하태찬 보컬 아카데미’를 초청해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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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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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에서 하태찬 원장, 이재철 회장, 강소이 MC를 포함한 10명의 가수가 참가해 약 2시간 동안 가요, 민요,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과 함께 호흡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태찬 원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잔치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그리고 가족과 같은 이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며 가요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를 불러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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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는 행사가 끝날 때 쯤 “오늘 너무 감사하고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를 했다. 이에 하태찬 원장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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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나이팅게일과 천사들’은 시청 옆 달봉산 입구에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와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과 종합병원과 가까운 곳에있어 자리가 나지 않아 입소가 어려운 곳으로 소문이 나있다. 김상훈대표는 ”‘익어가는 청춘학교’ 도심속 치유의 숲에서 어르신 돌봄을 넘어 마음 까지 치유가 되는 곳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