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미술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실을 엮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직물을 만들 수 있는 위빙(Weaving) 기법을 활용해 털실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는 12월 11일(수)과 12(목)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해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12월 3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66035?area=pl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gc.go.kr/gm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친구,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에게 친근한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