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미담

아포읍, 반야사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성금 기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06 10:56 수정 2024.12.06 10:56

연말을 앞두고, 곳곳에 자비의 손길이 닿기를

김천시 아포읍 지동 반야사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성금을 전달한 인서 스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신도와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라며,“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라는 뜻을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요청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서스님과 신도들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관내 저소득 학생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