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2024년 청년 드림UP 페스티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시 청년센터가 주관,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전문가 멘토링 △취업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키링 및 소품 만들기 취미 체험 △취업 관련 타로카드 상담 등 흥미롭고 참여형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활력을 제공하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의 취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채용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직접 안내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지역 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실업률 감소와 지역 내 청년 지원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청년 드림UP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자, 미래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김천시 청년센터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김천시의 활력을 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