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행사

김천시, 2024년 내고장 탑기업 현판식 가져

김희섭 기자 입력 2024.12.10 14:42 수정 2024.12.10 14:42

715억원의 매출과 116명의 직원을 둔 강소기업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제 소재중 2차 전지용 전구체 생산

올해 김천관내에 사업장을 둔 가장 우량기업으로 선정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의 탑기업 현판식이 10일 오전10시 어모면 소재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부시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진 경제관광국장, 하광헌투자유치과장, 제이에이치화학(주) 이병희 대표, 이명훈 사업부장, 정필모 경영지원팀장, 이재홍 팀장등 회사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기업을 잘 경영해 1백여명의 고용창출과 7백여억원의 매출를 올리는 우수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회사가 잘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사를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제이에이치공업(주) 이병희 대표는 “ 김천시는 저희 기업에게는 보금자리와 같은 곳이다. 김천시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항상 생각하겠다. 탑기업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 양극화물질의 핵심 소재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Global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확보함은 물론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을 지속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은 2011년 칠곡에서 설립돼 2012년 현재의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1로 83에 자리잡았다. 본 기업은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제 소재중 핵심재료인 2차 전지용 전구체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지난해에는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2022년에는 LiOH 분쇄 라인을 증설했고 올해에는 리사이클 라인을 증설해 탄소중립형 사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715억원의 매출과 116명 직원을 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