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7일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은 결혼이주여성이 주체적으로 자조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및 친밀감 형성, 사회적 지지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2월 OT를 시작으로 매월 4팀이 활동을 하였으며, 12월 7일 평가회 활동으로 올해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2024년 자조모임 활동으로 김치 만들기 체험, 가죽공예 체험, 타로상담, 고향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고, 평가회 때 각 팀별로 활동 공유·애로사항 및 25년 활동에 대한 요구사항을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 이후 참여자들은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취미활동을 함께 공유하여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25년 자조모임 참여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2025년 신규인원모집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이외에도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부모교육, 가족 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다가온 프로그램, 새싹길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70-4233-00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