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서규영피부과의원(원장 서규영,정인재)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산동에 위치한 서규영피부과의원은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인증한 의료진이 시술하는 피부과의원으로 프리미엄 장비를 이용한 맞춤레이저치료를 통해 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규영 대표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규영 피부과의원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420-673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