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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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왼쪽 첫 번째)과 유환구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왼쪽 두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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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산림생태계 보전․보호 활동 등과 같이 산림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이행 실적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ESG 경영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9월 산림청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등 대외기관과 협력해 휴게소 및 졸음쉼터와 고속도로변에 식재와 화단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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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구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왼쪽 아홉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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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 및 소음 차단 등의 효과와 고속도로 인근 지역주민과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번 공모전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환구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범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외기관과 협력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고객님들이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