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4일에 다가온(ON)-통합자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악기들의 도서관-작은 연주회>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였다.

다가온(ON) 통합자녀지원 사업의 <악기들의 도서관>은 ‘꿈틀’-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플랫폼의 1년간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악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 및 비다문화 자녀 다문화 인식 향상에 목적으로 두어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1년간 배운 악기들을 가족들을 초청하여 연주하는 활동으로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수업임에도 아이들의 연주 실력은 연주회를 참관하는 가족들이 환호와 박수를 칠 만큼 멋있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 다문화 수용성 및 인식향상 조사 결과 참여자들 대부분 4.5->4.7(5점 만점) 0.2점 향상으로 다문화 수용성 및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4.5점(5점 만점)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025년에도 ‘꿈틀’-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플랫폼의 재능기부가 진행되며, 양말목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이외에도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부모교육, 가족 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다가온 프로그램, 새싹길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70-4233-00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