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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남면 소재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웃돕기 물품 전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16 10:48 수정 2024.12.16 10:48

소외 저소득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800팩 전달

김천시 남면에 소재한 도드람양돈조합 자회사인 ㈜도드람 양돈서비스가 지난 13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삼계탕 800팩(800만원상당)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의 하나로 총 800만 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인 ‘도드람 두 마리 삼계탕’으로 지역주민과 마을회관, 각 경로당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주민들을 위해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각 가정에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는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를 위해 전문적인 사양관리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돈 연구 및 핵군 AI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양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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