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산림조합은 16일 13시 30분 산림조합중앙회(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는 상호금융의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합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전국 140개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우수한 성과를 이룬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산주·임업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였다.

이번 금상을 수상한 김천시산림조합은 지난 이도희 조합장 취임 전 2023년 2월 말 기준 353억원에 불과하던 예수금을 397으로 44억원 늘렸고, 대출금 역시 168억원에서 올해 283억원으로 115억원 증대하여 여신증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도희 김천시산림조합장은 “올해 부동산침체, 경기악화, 고금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임기내 여수신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김천시산림조합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금융서비스 개선하여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신용사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수신 증대를 통한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하여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