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행정

김천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 시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23 12:03 수정 2024.12.23 12:03

동절기 시공품질 확보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

김천시는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3일자로 지역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한다고 밝혔다.


금 번 시공 중지 조치는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을 대상으로 하며, 부득이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중콘크리트 표준시방 규정에 의거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후 발주처의 승인을 득하도록 해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동절기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점검 및 확보토록 조치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해 재해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근로자 및 주민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내년 해빙기까지 시공 중지를 통한 동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 중지에 따른 현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