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에서는 지난 27일 지역주민 16명을 제4기 증산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11월 27일부터 15일간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금번에 위촉된 위원은 2025년 1월부터 증산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증산면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요가교실, 천연염색, 찾아가는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지역 문화유산을 주민들이 직접 안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내고장 문화유산 해설가 육성”과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제4기에 위촉된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4기 증산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전경정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