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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환경

김천시가족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 연계 ’LH주방환경개선사업‘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31 10:59 수정 2024.12.31 10:59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하여 김천지역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개선 후
개선 전

본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가족역량 강화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간 확보 및 주방환경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실현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주방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 4가정을 선정하여 △주방씽크대교체△주방벽타일△집기교체(가구, 가전 등)△소독방역으로 교체가 시급한 주방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변경하였다.

지원대상자 중 한 아동은 ‘주방이 바뀌니까 친구들도 초대할 수 있고 깨끗해서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부모는 ‘일이 바빠서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대충 챙겨준 적이 많은데 바뀐 주방을 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우성 센터장은 “김천지역 내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가족 간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온가족보듬사업 내 취약위기가정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해 학습정서/생활지원, 자원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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