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다는 것은 다시 시작되는 것을 알리듯, 을사년의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다가오며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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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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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뱀처럼, 이번 해에는 혹시라도 우리에게 찾아올 크고 작은 위기들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 큰 기회로 전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우리의 일상에 모든 일이 완벽하게 흘러갈 수는 없겠지만, 그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최선의 본분을 다하고 힘써주시는 김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순간에 자신있게 한결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길 바라며, 무엇을 하든, 어느 곳을 가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