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일보 주관, 김천신문 협찬으로 지난 20일 서울 소재 여론조사 기관인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하여, 4월 2일 김천시장 재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국민의 힘 소속 7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1인에 대한 각각의 후보자 선호도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쟁력 그리고 정당 지지도 및 재선거 투표 여부, 후보자의 직업 선호도 등에 대하여 심층적인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1월 20일부터 이틀간 예정되었던 여론조사는 높은 응답률로 1월 20일, 단 하루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 통신사로부터 100%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받아서 진행된 여론조사로 신뢰도를 높였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 각 후보들은 선거가 다가오면서 향후 경선 참여 여부 등 선거전략에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 힘 예비후보 7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1명을 포함한 8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배낙호 후보가 17.7%로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창재 후보가 14%를 받았으며, 황태성 후보 12%, 김응규 후보 11.7%의 결과로 비교적 선두권으로 볼 수 있었고, 임인배 후보 10.4%, 김세환 후보 8.3%, 서범석 후보 3.8%. 배태호 후보 1.5% 순으로 나타났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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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설 국민의 힘 예비후보들의 경쟁력 조사에서도 배낙호 후보가 18.7%로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김응규 후보가 16.3%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창재 후보 14.6%, 임인배 후보 13.7%, 김세환 후보 7.9%, 서범석 후보 4.5%, 배태호 후보 2.3% 순으로 나타났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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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국민의 힘 71.9%, 더불어민주당 17.9%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2%, 진보당 0.5%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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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후보 출신 선호도를 보면 공무원 출신을 더 선호한다는 의견이 25.2%, 정치인 출신을 더 선호한다는 의견은 35.3%, 기타 다른 출신을 더 선호한다는 의견이 23.1%,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16.3%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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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투표의향 여론조사 결과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여론이 84.5%가 나왔고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10.5%를 합하면 95%가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보여 김천시장 재선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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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김천시장 재선거 관련한 본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기사에 대한 저작권은 본지에 있으므로 무단전재 및 무단 이미지 사용의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