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차원에서 국민의힘 김천시 당협 송언석 위원장 및 임직원들과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나영민 시의장과 김세호, 오세길, 박대하, 정재정, 배형태, 윤영수, 박근혜, 박복순, 우지연의원들이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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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김천황금시장 주차장에서 단체 촬영후 송언석 국회의원은 당직자들과 시장안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잘 해쳐나가도록 격려했다. 오늘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에다가 전통시장 5일 장날인 연유로 최고의 대목이다. 시장주변의 교통이 혼잡하고 시장앞 인도에는 노점상과 장 보러나온 시민들이 뒤엉켜 오랜만에 지나는 사람끼리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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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제수용품 가격 조사’ 결과 경북지역 설 제수용품 평균비용은 26만477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평균보다 6.2%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제수 용품으로 분류되는 33개 상품 중 단감, 대파, 곶감, 고사리(국산) 등 20개의 가격이 하락했으며, 고사리(수입산), 무, 배추, 부세 등 13개 품목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사용해 장보기를 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장보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