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가 주관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6일 밝혔다.
↑↑ 굿뉴스밴드
ⓒ 김천신문
↑↑ 라이스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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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59개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마친 단원들이 봉사활동의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국내 유일의 귀국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공연과 연극, 체험담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행사는 굿뉴스밴드의 '젊은 그대'와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 퍼포먼스로 힘차게 시작되었다.
↑↑ 남태평양마네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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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ways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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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연에서는 남태평양 문화댄스 '마네아베(Maneabe)'와 인도 문화댄스 '나초(Nacho)'가 선보이며, 자유와 소통을 표현했다. 이어진 연극 'Always There'는 한*희 단원의 실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관객들에게 절망 속에서 행복을 찾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 아프리카문화댄스쿠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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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리베르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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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더욱 다양한 문화적 색채를 담은 무대로 구성되었다. 아프리카 문화댄스 '쿠초마(Kuchoma)'는 스와힐리어로 '타오르다'라는 뜻을 가진 춤으로, 희망과 단합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중남미 문화댄스 '리베르타드(Libertad)'는 자유와 기쁨을 주제로 중남미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체험담 발표에서는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최*은 단원이 해외봉사를 통해 잃었던 미술 선생님의 꿈을 되찾았고 다시 탄자니아로 돌아가 꿈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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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의 마지막은 굿뉴스코 봉사단원들의 합창으로 장식되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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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는 “우리는 행복을 전하는 외교관으로서 전 세계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마치고 페스티벌을 통해 뜻을 펼치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김천대학교에 많은 아름다운 씨앗이 뿌려져 큰 나무와 숲을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의원은 “도전과 나눔의 정신이 삶을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고 그 열정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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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이사장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믿음의 길을 몰라서 방황한다.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는다. 참된 신앙은 예수님의 마음과 합하여 같은 마음이 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