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김천시장재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당원 간담회가 8일 오후 2시 배낙호 국민의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국민의힘 김천당협 위원장 송언석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박팔용 전 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를 지지하는 수 백명의 시민들과 지인들이 사무실을 가득메워 그 열기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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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송언석 당협위원장은“이번 김천시장재선거 국민의힘 후보경선은 투명하고 깨끗하게 잘 끝냈고 배낙호 후보가 당당하게 뽑혔다. 모든 당원들이 힘을 모아 시장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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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연사로 나선 박팔용 전 김천시장은“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큰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상대방 후보들이 제기한 허위 거짓 사실들을 무대응 하지 말고 반박해야 한다”고 당과 후보측의 소극적인 대응자세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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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감사 인사에 앞서 박복순 시의원이 이끄는 웃음봉사단이 율동과 노래로 개소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배낙호 후보는 “과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뽑혔지만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한 사례도 있기에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