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5시30부터 혁신도시 율곡동 선거 유세현장에서 지지자. 국민의힘 시.도의원, 선거운동원들의 붉은 물결이 퇴근길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내일(3/28)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시민들이 투표해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유세에 앞서 영남권에 집중된 대형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염원하는 마음과 산불로 희생된이들을 위한을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는 ‘준비된 미래, 라는 정책 기조로 율곡동 김천 혁신도시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놓았다.
우선, KTX 김천역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값싼 요금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택지지구와 간선도로 간 연결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승용차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출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스쿨존 주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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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스퀘어Ⅳ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유럽형 노천 카페를 설치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며,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전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센터를 증설하여 현재 약 340가구가 250일 대기하고 있는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신개념의 수요응답형 콜버스제를 도입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낙호 후보는 “혁신도시의 발전이 곧 김천의 미래”라는 인식하에 구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를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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