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선생님 디지털 세상에도 예절이 있데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1 16:15 수정 2025.04.11 04:15

농소유치원 디지털 윤리교육 실시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에서는 디지털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디지털 환경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감성적인 동화구연으로 교육하였다.

ⓒ 김천신문
연령별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동화구연은 3세 ‘펭귄마을이 위험해’, 4세 ‘우리가 슈퍼람쥐’, 5세는 ‘척척요정과 두리’의 제목으로 동화구연을 관람하였다. 아이들은 창작동화를 활용한 동화구연 시간에는 집중력과 상상력이 빛났다. 꽃잎반 서모 유아는 “슈퍼람쥐도 약속을 잘 지키는데 약속 잘 지킬 거예요”라고 말하였고, 열매반 박모 유아는 “선생님, 디지털에도 예절이 있데요”라고 말하였다. 새싹반 임모 유아는 “휴대폰에서 보는 거 따라하면 안되요”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 김천신문
이번 찾아오는 디지털 윤리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디지털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라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