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에서는 디지털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하였다.
|
 |
|
ⓒ 김천신문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디지털 환경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감성적인 동화구연으로 교육하였다.
|
 |
|
ⓒ 김천신문 |
|
연령별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동화구연은 3세 ‘펭귄마을이 위험해’, 4세 ‘우리가 슈퍼람쥐’, 5세는 ‘척척요정과 두리’의 제목으로 동화구연을 관람하였다. 아이들은 창작동화를 활용한 동화구연 시간에는 집중력과 상상력이 빛났다. 꽃잎반 서모 유아는 “슈퍼람쥐도 약속을 잘 지키는데 약속 잘 지킬 거예요”라고 말하였고, 열매반 박모 유아는 “선생님, 디지털에도 예절이 있데요”라고 말하였다. 새싹반 임모 유아는 “휴대폰에서 보는 거 따라하면 안되요”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찾아오는 디지털 윤리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디지털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라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