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맞춰 김천역 주요 도로변에 해바라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만복을 불러오는 해바라기가 돈바람을 의미하듯 김천의 중심인 평화남산동에서 새바람을 일으켜 김천시 경제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와 함께 김천시를 찾아오는 방문객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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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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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바람개비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평화남산동 고진석 통장협의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배낙호 김천시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역경제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해바라기 바람개비처럼 활기차길 두 손 모아 기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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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바람개비는 태극기, 김천시기 등과 성남교에서 구 경찰서 맞은편 철로 옹벽을 따라 약 250M 구간에 설치되었으며,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아름답게 도로변을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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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불경기에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김천시의 경제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