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장(3선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천시와 함께 개최한 ‘당정 정책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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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김천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책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난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처음 열린 당정 정책간담회로, 국민의힘 김천당협과 김천시가 계속사업의 점검과 신규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김천 발전의 핵심인 교통 인프라 사업 중 철도 인프라의 경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해당 사업에 포함된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은 설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김천~문경 철도 건설사업과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건설사업은 각각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과 사전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천~신공항 철도의 경우 ‘5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 반영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도로 사업의 경우 김천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903호 지방도 미시공 구간에 대한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실시설계 중에 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인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과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인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 △국립 김천 숲체원 건립사업은 올해 부지 매입 이후 본격화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활성화 사업인 △국토안전교육원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인 △K-드론지원센터, △쿠팡 첨단물류센터, △친환경 미래차 부품 산업생태계 기반조성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추진 중인 △혁신도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사업, △평화동 도시정비 사업, △읍면동 LPG 확충 사업 등 김천시민들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송언석 당협위원장은 “당정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김천 발전을 완성시킬 수 있다”면서 “어렵게 확정된 국비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추가 국비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당정 간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