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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음악

제2회 전국 나화랑가요제 김천서 성료…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5.10 11:22 수정 2025.05.13 11:22

진주 신우혁 씨 대상 수상, 감동의 무대 펼쳐

김천 출신 작곡가 나화랑의 음악 세계를 기리고 전국의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전국나화랑가요제가 5월 10일 오후 5시,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나화랑기념사업회와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이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관람객, 출연진, 진행진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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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대신해 김영택 홍보실장,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나화랑기념사업회 민경탁 회장, 김천시민사랑봉사대 소리결 손희동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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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들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쳤고, 대상의 영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노래를 선보인 경남 진주에서 온 신우혁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강정아 씨, 우수상은 오윤아 씨, 장려상은 방글라데시 출신 너우샤드 씨, 인기상은 강병권 씨, 특별상은 손우현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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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전국나화랑가요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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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나화랑가요제는 김천 출신 작곡가 나화랑의 가요정신을 계승하고,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4년 제1회 대회가 열렸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표적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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