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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역 광장 밝힌 ‘지혜의 등불’, 불기 2570년 봉축탑 점등 법요식 봉행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5.03 10:44 수정 2026.05.03 10:44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을 화합으로’ 슬로건 아래 시민 안녕 기원
직지사 회주 법성 스님·주지 장명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 참석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김천 시민의 화합과 마음의 평안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 법요식이 지난 2일 오후 7시 김천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 김천신문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을 화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바라는 사부대중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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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요식은 개운사 주지 인월 스님의 사회로 개회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법석의 의미를 알렸으며, 제8교구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은 봉축사에서 자비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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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 스님은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은 단순한 빛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의 어둠을 몰아내고 서로를 보듬는 지혜의 상징이다”라며 “이 빛이 김천시 전역에 퍼져 모든 시민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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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직지사 회주 신산 법성 큰스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조현애 김천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등 불교계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점등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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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요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 순서에서는 참석 내빈들이 일제히 점등 버튼을 눌렀으며, 김천역 광장에 설치된 봉축탑이 환한 빛을 내뿜자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참석자들은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봉축탑을 도는 탑돌이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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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불을 밝힌 봉축탑은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24일까지 김천의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전 과정은 사홍서원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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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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