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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제2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 성료…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5.17 09:58 수정 2025.05.17 09:58

오수연·김은주 부문별 우승

여성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5월 16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김천포도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 대회는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아마추어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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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 부문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트로크플레이 부문에서는 오수연이 75타의 안정적인 플레이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준우승은 최인숙, 3위 김선미, 4위 김은희, 5위는 정민이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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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리오 부문에서는 김은주가 뛰어난 전략과 행운이 어우러진 결과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An Son Hee, 3위는 이선진이 차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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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관계자는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이 해마다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연배가 여성 골프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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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대회는 참가자들의 친목과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3회 대회는 내년 봄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사진: 나문배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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